알코올의 물질대사

체내에서 알코올의 흡수는 단순 확산에 의해 진행된다.위장을 통하여 20%가 흡수되고 나머지 80%는 십이지장과 소장의 상부에서 이루어 집니다.흡수된 알코올은 90-95%는 간에서 산화되고 대략 10%정도만이 알코올 형태로 체외로 배출됩니다.(호흡에 의해 4-7%,소변으로 1-3%) 알코올의 독특한 분해는 ADH효소와 ALDH효소에 의해 간에서 이루어집니다. ADH효소에 의해 에타놀은 아세트알데히드로 바뀌고 이것은 다시 ALDH효소에 의해 초산과 아세트보효소A로 바뀝니다.
음주 후 오는 주요 부작용으로 두통,어지러움,메스꺼움,집중력 저하 및 피로증대 등이 있습니다. 이런 증상은 다음날 아침까지도 계속되며 이는 아주 소량의 음주로도 발생합니다.이런 증상들은 중앙신경계의 인지능력과 사고능력에 영향을 주고 작업성을 저하시킵니다. 사람은 체내에서 평균 시간당 8.5그램의 알코올을 분해할 수 있습니다.알코의 분해속도는 성별,체중,음주빈도 등 많은 변수에 의해 좌우됩니다.음주의 부차적인 증상은 알코올이 간에서 과정에 생성된 아세트알데히드의 축적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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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트알데히드는 간에서 알코올의 분해과정에서 생성된 독성물질로 물질대사가 진행됨에 따라 초산과 아세틸조효소A로 바뀝니다. 아세틸조효소A는 크랩스 싸이클에 의해 물과 이산화 탄소로 바뀝니다.아세트알데히드는 거의 모든 신체기관에 나쁜 영향을 미치지만 특히 신경계와 간에 가장 큰 피해를 입힙니다. 세포벽으로부터 칼슘의 손실을 유발하고 전체적으로 생리기능에 피해를 줍니다.산화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고 인체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잘 알려진 자유라디칼 형성을 촉진합니다.체내에서 자연스럽게 발견되는 환원 크루타치온(GSH)와 같은 중요한 항산화물질과 강력한 친화력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글리신은 세가지 아미노산 (글루탐산,시스테인산,글리신)으로 구성된 트리펩타이드로 인체의 대사작용에서 생성된 자유라디칼의 발생을 억제하는 강한 항산화물질 입니다. 아세트알데히드는 환원글루타치온과 결합하게되면 환원과 산화의 균형이 깨지면서 자유라티칼이 대량으로 생성되게 됩니다. 이런 메커니즘에 의해 간의 유 조직내에 지방이 대량으로 생성되어 섬유증 또는 간경변을 유발시킵니다. 아세트 알데히드는 유기질 아민의 신진대사를 직접 방해합니다. 여기서 테트라이소퀴놀린으로 불리우는 물질이 생성되어 가짜 신경전달물질로 작용하게 됩니다. 아세틸렌은 동시에 콜라겐 합성을 자극하여 간의 비대를 촉진시킵니다.동시에 체내요소들과 비타민B12와의 결합을 방해합니다. 상대적으로 분자크기가 큰 비타민 B12는 독립체로는 생리막을 통과할 수 없습니다.그러서 체내로 흡수되기 위해서는 위점막의 체벽세포에해 생성된 글리코프로틴과 같은 매우 특수한 요소들과 결합하여야만 합니다.이렇게 생성된 결합체는 소장으로 이동하여 흡수되게 됩니다. 아세트알데히드의 작용으로 이런 생리작용에 간섭을 받게 되어 치명적인 거대적무구성 빈혈을 유발시킵니다. 음주후 즉각적인 증상뿐 아니라 아세트알데히드에 의해 두통을 비롯하여 집중력 저하 어지러움 증 및 심한 피로현상을 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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